오늘도 역시 아침일찍 산에 올랐습니다.. 올 늦가을에 더덕을 옮겨심어주기 위해 흙내림 방지턱을 만들었습니다..정리하다가 참취나물과 여린산초나무가 나오길래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산 경계 주위에 빙둘러 산초나무를 심었더니 나름 뿌듯합니다.. 잘 자라 멋진 산초나무 담이 되어 주기를 바래 봅니다..방지턱을 만든후에는 톱밥과 함께 흙을 한번 뒤엎어 주었습니다.. 밤나무 가 많아서 밤꽃이며 잎이 떨어져 좋은 유기물이라 톱밥과 함께 좋은 퇴비가 될겁니다.. 3달후면 좋은 밭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