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막 뿌려놓았던 하수오씨앗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6~7년은 넘은거 같은데 아직도 나오는걸 보면 대단합니다..2년 전부터 하나둘 캐서 담금주를 만들어 놓곤 했는데 올해도 몇병은 담금주를 할수 있겠네요~ㅎㅎㅎ 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찿은 하수오를 잘 자랄수 있는곳에 옮겨 심어놨더니 올해는 씨방까지 메달아 주었습니다.. 내년에는 하수오 밭을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배초향도 씨앗을 받아 흙내림 방지턱을 만든다음 파종했더니 멋진 배초향 밭이 만들어 졌습니다.. 몇번 잎을 채취해서 전도 부쳐먹곤 했는데 아주 별미더군요~ㅎㅎㅎ 보라색 꽃이 피면 산이 더 멋져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