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상수리~

마당바위2580 2020. 9. 5. 20:31

참나무 밑에 풍돌이~

더덕 주스

더덕 진액

본죽 숟가락 크기의 더덕

꿀에 잠긴 더덕

상수리

오늘은 통통한 더덕 하나로 주스 2잔을 만들었어요~
진액도 넘쳐나고 굵기도 숟가락보다 더 굵네요..
향은 말할 것도 없이 진하고요~5~6년 전에 산에 여기저기 뿌려놨던 것들이 너무나 행복하게 해 주네요..
상수리도 주웠어요~올해는 많이 주워서 도토리 묵에 도전해보려고요~풍돌이도 뛰쳐나와서 어쩔 수 없이 묶어놨어요.. 안 그러면 산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진드기를 잔뜩 달고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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