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바위

취나물을 뜯은 후 정리를 해줍니다..잡초도 같이 제거를 해줍니다..그래야 취나물이 풀을 이길수 있습니다..풀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풀들이 취나물보다 빨리 자라서 풀숲이 되어버립니다..ㅎ더덕 밭도 걸어다니면서 잡초가 보이는 대로 제거를 해줍니다 .. 더덕줄기 세력이 강해서 잡초를 이겨버린거 같습니다..잡초가 보이질 않네요.. 날마다 들여다보면서 잡초가 보이는 대로 뽑아줘서 깔끔한 더덕밭이 된거 같습니다..화이팅

참취씨를 뿌린곳에 잡풀들이 점령했습니다.. 몇년동안 방치해둔곳이라 많이 힘드네요~ㅠㅠ 잡풀을 제거하면서 참취는 따로 분리해가면서 정리작업을 합니다..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참취밭이 되겠지요~ㅎ

애초작업 세번째입니다..어제 산속 잡초제거 3번째 했습니다..아직 몇번은 더해야 합니다.. 잡초를 제거 해주나 정금나무 밑에도 깔끔합니다

참취나물을 뜯었네요~아는지인이 식당을 하는데 노지참취 향이 좋다고 부탁해서 뜯습니다.. 나눠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주문 받은거 10키로 뜯어 가져다 주었네요.. 시세는 노지참취 키로당 만이천원에서 만삼천원하는데 아는사람이라 키로당 만원씩에 주었네요..덤으로 1키로 더 주었구요~^^지금은 밭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라 크게 판매는 못하지만 내년에는 두릅 참취 더덕 충분히 더 많이 판매할수 있을거 같습니다..여기저기 나눠먹어서 다들 좋아 하는거 보면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작년 봄에씨앗 파종한 더덕입니다요것은 더덕씨방이 통째로 떨어져 싹을 틔운겁니다.. 예쁘지요 ~^^ 산에서 키운는 거여서 재배더덕하고는 크는 속도가 엄청 차이가 나고 모양도 예쁘지 않지만 향하나는 끝내줍니다..ㅎ

몇년전 남원생활임업 교육을 받은 후 받아 온 산마늘 씨앗을 밤나무 아래에 뿌려주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싹을 보여주네요 어제 비가오길래 여기저기 흩어진 모종을 옮겨심기를 해 주었습니다 씨앗으로 심으면 4~5년은 되야 먹을수 있다고 한것 같습니다..아직도 2년은 더 기다려야 채취 할수 있겠네요~ㅠㅠ 모종이 하나씩 있어 외로워 보이길래 두개씩 심어 주었습니다..둘이라 덜 외롭겠지요~ㅎ 서로 의지하면서 잘 자라주기를 바래봅니다..

비오는날 더덕밭을 보러 산에 올랐습니다 비소리와 더덕밭이 잘 어울립니다 ~ㅎ

올해 여기저기 잡풀제거 한뒤 뿌려진 씨앗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산이다 보니 자라는 속도가 많이 더딥니다 자연상태로 재배하는거라 기다림은 자연스럽습니다..이대로 놔두고 2~3년이 지나면 밭을 만들어 옮겨심기 해서 키워야겠습니다..

편백나무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정리를 해주니 시원하니 좋네요 들어갈수없이 우거져있던곳인데 바람도 통하고 좋네요~^^

3월29일 매실나무 7그루를 사다 심었더니 모두 다 성공한거 같습니다.. 한그루가 걱정이 됐는데 다행이 싹이 나왔네요~ㅎ아들이랑 같이 심어서 더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