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바위

풀밭 속 더덕찾기~ 나오기시작~ 많이 나오네요~ 큰건 먹을려고 챙겨옵니다 ~ㅎ 이번에도 많이나옵니다.. 이렇게 다시 심어줍니다.. 오늘 3번째 두둑을 완성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봐두었던 하수오를 캤습니다.. 잎이 노랗게 물들어 떨어진걸 찾느라 힘은 들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찾았지요~ㅎ 돌이 많아 더이상 밑으로 뻗지 못하고 뭉퉁하게 살이 올랐네요.. 덕분에 캐는건 쉬웠습니다.. 거피를 하고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물기가 빠지면 담금주에 퐁당할겁니다.. 30도 담금주에 풍덩 했어요~~^^ #백하수오

풀밭처럼 보이지요.. 풀밭속에서 나온 3년산 더덕입니다.. 임야에 심은거라 퇴비한번도 주지않고…씨앗파종한 겁니다~더덕은 옮겨주면 큰다하길래 올해부터는 두둑을 만들어 옮겨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다시 씨앗을 파종할겁니다~ 두군데 밭을 만들었습니다..10월인데도 날씨가 여름처럼 많이 덥네요..세번째 두둑도 만들어져 갑니다~내년봄에는 멋진 더덕밭이 되겠지요~^^

산마 캐는거 힘들다는건 다들 아시지요.. 더덕밭정리 해야하는데 더덕밭속에 마줄기가 보여서 캐봤습니다.. 튼튼한 산마 ..힘들었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잘 먹어보겠습니다~^^

자연산느타리버섯.. 몇년전 지인분께서 표고 재배하신다고 베었던 참나무에서 느타리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며칠전 심었던 무우입니다.. 싹이 제법 나왔습니다.. 산에 물줄기아래쪽에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어 놨습니다..웅덩이 물은 마르질 않네요..가뭄인데 신기하기도 합니다..텃밭 만들어 둔 채소밭에 물주는 양은 충분합니다~오늘 은 기분좋은 날이네요~자연산 느타리버섯을 얻을수 있어서~^^

요며칠 더덕씨앗 채취하느라 바쁘네요.. 임야에 재배하는거라 일일이 따야한답니다.. 더덕밭을 잘 만들어 내년에는 쉽게 씨앗을 받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더덕재배한지 6년이 넘어선지 자꾸 꾀가 생깁니다.. 힘들어도 재밌네요 못생겨도 향은 정말 좋답니다 자연이 주는 퇴비로 키우는 거라 빨리자라진 않지만 제법 큰 더덕들도 나오네요~~^^

편백톱밥과 커피박을 섞어서 흙과 함께 화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한달 후 심어 볼랍니다..나무 상자는 흙내림 방지를 위해 ~ 커피박에 편백톱밥을 섞어 임야에 텃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커피박은 *벅스 에 가면 가져가라고 봉투에 담아두는거 아시죠~? 맛난 커피도 마시고 훌륭한 퇴비가 데는 커피박도 얻어 오고 일석이조입니다..2년전에 em를 넣어 퇴비를 만들어 둔건 채소밭에 뿌렸답니다.. 임야인데요 벌레나 개미가 엄청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커피박을 뿌려준 텃밭에는 벌레가 없네요..살균 살충제 전혀 살포 하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잘자라고 있네요.. 계속 관찰해봐야 겠습니다..

더덕씨 받아 말리는 중입니다 더덕캐고 다시 정리합니다 더덕은 옮겨심어 주면 확실히 크는거 같습니다.. 산에 두서없이 뿌린씨앗1~2년 후에 다른곳으로 옮겨심어 줍니다 5~6년이 지나면 대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산더덕이라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향은 최고랍니다.. 요즘엔 산에 두둑을 만들어 심어보고 있습니다 더덕이 예쁘게 올라올까요~?

시골친정엄마가 주신 파씨종자 심어 봤습니다.. 산나물 위주로만 재배하다가 요즘 채소 값이 너무 비싸 직접 재배해서 먹어보자…이것 저것 시험 삼아 심어봅니다

오늘도 상수리주웠습니다.. 건조기에 말리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50kg은 주운거 같네요..100kg 줍는게 올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