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바위

어제 마무리 작업한곳입니다. 하수오 몇뿌리 되는것 같지만 하나입니다~세력이 대단하지요~ㅎ 드디어 취밭 풀메기 작업이 끝났다 ~~~ 내년 봄에는 잘 나와주겠지요..한여름에 풀메기 하느라 고생은 했지만 끝내고 나니까 제 마음이 다 시원하네요~~~~ㅎㅎㅎ

세력이 좋지요 아까시나무도 잘타고 올라갑니다 우슬도 지주가 되고요

돼지감자 심지도 않았는데 잘 자라네요..

두릅나무도 잘타고 올라가고 있네요~ 더덕꽃들이 한창입니다 ~

취밭 은 예초기 돌리지 않고 직접 풀메기를 했네요..잡초에 파묻힌 취밭입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3번은 잡초를 뽑아줬는데도 대단하지요~땀으로 목욕했습니다 ~ㅠ

예초작업했네요~ 땀으로 목욕했습니다 ~ 그래도 마음은 개안합니다~ㅋ

콩밭 만들려고 쑥밭을 정리해줬더니 잠자고 있던 하수오들이 여기저기 나오네요.. 쑥밭속에 숨어있어 몰랐나 봅니다.. 진작에 정리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쑥밭이 돼버린 묵밭을 정리한 후 콩을 심었는데 싹이 나오는데요 그것을 꿩들이 다 파먹고 뜯어먹었어요~ㅠㅠ 세상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게 신기하네요..14일만에 완전 손 들었습니다..산에는 콩을 심는게 아닌가 봅니다..취나물 밭이나 늘려야 하겠습니다.. 더덕들은 한참 꽃망울들을 메달고 있습니다.. 풀을 메준곳보다 안메준곳들의 세력이 더 좋은가 봅니다.. 서로 공생하나 보네요~ㅎㅎㅎ 5~6년전에 뿌려놓았던 하수오 들도 몇몇 보입니다..쑥밭을 정리하다보니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네요~ㅎ겁나게 뿌린거 같은데 보이는 건 몇개 안됩니다~ㅠ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오늘도 실험 삼아 묵은 밭을 정리하고 콩을 심어 보기로 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심으라는 어른의 말씀도 있었지만 한참 풀을뽑고 정리 한 후라 실험 삼아 심기로 했다 콩을 한 구멍에 3개씩 넣어 심으라는 엄마의 말씀대로 심었다 .. 뭐라고 이유를 말해 주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음에 자세히 물어봐야 겠다 오늘도 쑥밭이 되어버린 묵밭을 정리해서 콩밭을 만들었다 콩은 퇴비를 많이 안 줘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 성공하지 않을까~?하는 내 생각이다..

새로운도전을 시작해봅니다~ 풀을 뽑고 정리를 한다음 준비해온 목재로 집을 만듭니다 그동안 커피박을 모아 퇴비를 만든것과 흙을 섞어서 가득채운 다음 취를 심어놨습니다..풀메기가 너무 힘들어 실험삼아 나무로 집을 만들어 본겁니다..풀메기가 수월하게 될까요~? 나무는 시간이 지나면 썪어 거름이 되겠지요~~? 잘 되면 계속 늘려갈 생각입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더덕밭 속에 영지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무더위에 풀메다가 영지버섯보니 힘이 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