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
참나무 밑에 풍돌이~ 더덕 주스 더덕 진액 본죽 숟가락 크기의 더덕 꿀에 잠긴 더덕 상수리 오늘은 통통한 더덕 하나로 주스 2잔을 만들었어요~ 진액도 넘쳐나고 굵기도 숟가락보다 더 굵네요.. 향은 말할 것도 없이 진하고요~5~6년 전에 산에 여기저기 뿌려놨던 것들이 너무나 행복하게 해 주네요.. 상수리도 주웠어요~올해는 많이 주워서 도토리 묵에 도전해보려고요~풍돌이도 뛰쳐나와서 어쩔 수 없이 묶어놨어요.. 안 그러면 산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진드기를 잔뜩 달고 오더라고요~